황토가 대체 무엇이길래
황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찜질방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왜 찜질방이 생각날까요? 그런 바로 건강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찜질방 안에서의 황토 방은 현대에 들어서 생긴 것이 아닌 조선시대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때 황토 방은 한증소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조선시대 최고의 왕으로 뽑히는 세종대왕은 이 한증소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 명의 허준 선생은 "동의보감"에 몸의 독소를 빼는데 황토 목욕이 효과가 있고 또 더위에 지친 사람의 회생 방법으로 배꼽에 뜨거운 진토를 덮고 황토 구덩이에 누이도록 했다고 쓰여있습니다. 이처럼 황토는 예부터 우리 몸에 많은 이로움을 주고 있다는 것이 증명되어왔습니다.
황토가 좋은 이유 10가지
제목에는 10가지를 얘기했지만 사실 10가지 이외에도 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황토입니다. 그러나 본 글에서는 가장 큰 장점이 될만한 10가지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① 혈액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한다.
② 관절염, 근육통, 요통, 자율신경 실조증(교통사고 후유증)에 좋다 체내 노폐물을 분해하고 피부미용에 좋다.
③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한다.
④ 염증을 제거하며 비세포(암)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⑤ 혈액 흐름을 촉진하며 통증을 완화하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
⑥ 노폐물과 중금속 등을 방출 몸에 좋지 않은 것들을 방출시킨다.
⑦ 항균 효과도 탁월하며 공기를 음이온화하여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⑧ 노폐물과 냄새 등의 분해 기능과 탈취 효과가 뛰어나다.
⑨ 순수 황토의 보온성, 방음성, 소취, 탈취, 해충퇴치, 곰팡이 방지 효과가 뛰어나다.
⑩ 황토 자체가 숨 쉬며 살아 있어 자연적으로 습도 조절을 해준다.
황토 좋은 건 알겠는데 전원주택을 짓기에는 뭔가...
자 그럼 황토가 좋다는 건 알겠는데 지금까지의 황토로 지은 집을 상상해 보셨습니까? 그동안의 황토벽돌을 이용한 집은 단층 구조에 볼 품 없는 디자인의 집을 지어왔고 또 그렇게 상상이 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요즘은 나이가 있는 중장년층 보다 젊은 층의 전원주택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전원주택의 외관이나 구조 그리고 디자인 또한 모던하거나 고풍스러운 집을 희망하고 또 그렇게 짓고 있습니다. 그래서 황토가 좋은 건 알겠지만 내가 살려고 하는 전원주택을 짓기에는 디자인적으로 왠지 꺼려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황토벽돌이 아닌 황토블록으로 전원주택을 지어보자
저희 플러스주택은 예전부터 목조주택과 철근콘크리트 주택에 사용되는 자재에 대한 불신으로 많은 고민과 해외의 사례 등을 연구한 끝에 유럽에서 각광받고 있는 황토 지겔블록을 찾게 되었고 독일 KEBE 사에서 제조하는 황토 지겔블록을 독점 수입하여 전원주택 시공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황토벽돌과는 달리 황토 지겔블록은 그 규격과 강도에서 차이가 있어 복층구조(5층 이상)의 건축물에도 전혀 무리가 없는 자재이며 골조 부분에 황토지겔 블록을 시공하고 나머지 외장재와 지붕 등은 일반적인 목조주택 시공과 차이가 없어 어떠한 형태의 디자인과 구조도 소화할 수 있는 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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