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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장재 이야기

전원주택에 사용하는 외장재의 종류

전원주택에 가장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외장재 종류 및 특징





시멘트 사이딩 [cement siding]

출처: Blog "두리 주택 건설"


시멘트 사이딩은 시멘트를 주원료로 섬유보강재를 첨가하여 제작한 판넬입니다. 시멘트 사이딩의 특징으로는 불연 소재로 외부 충격에 강하며, 고온과 저온 시 수축이나 부풀림 현상이 없기 때문에 페인트의 벗김 현장 없이 오래갑니다. 특히 유지 보수 비용이 적고 강한 내구성으로 전원주택 외장재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파벽돌

출처: Blog "바른 공간"


파벽돌은 싫증이 나지 않으며, 자연스럽고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때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서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공간 매칭이 가능합니다.  원래 파벽돌은 깨지거나 부서져 못쓰게 된 낡은 벽돌을 재활용하면서 타일처럼 잘라낸 타일 형태를 말합니다. 이후 물량 공급이 제한적이어서 인위적으로 타일 형태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현무암 및 대리석

출처: Blog"건축자재 알림이"


전원주택 외장재로 사용되는 현무암과 대리석은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모던한 느낌을 연출해 줍니다. 현무암은 돌의 질감을 그대로 표현하는데 특징이 있으며, 대리석의 경우 가공한 재질로 코팅된 듯한 느낌을 줍니다. 현무암과 대리석은 외장재의 무게가 상당하여 시공 시 접착제 및 내부 앵커를 꼼꼼하게 시공해야 합니다. 고급스러운 만큼 다른 외장재에 비해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스타코 플렉스

출처: Blog "용인 에이스 부동산" / Blog "에쓰비산업"


스타코 역시 건축 외장 마감에 자주 등장하는 시공방법 중 하나입니다. 스타코 시공은 아주 오랫동안 벽돌 등과 함께 이어져온 전통적인 시공방법 중 하나입니다. 스타코는 소석회를 주원료로 하여 대리석 가루와 점토분을 첨가해 만들게 됩니다. 특징으로는 가격이 저렴하고 겉모습이 깔끔하며 오돌도롤 한 질감으로 전원주택을 시공하는 건축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적삼목

출처: Blog "리엔 건축"


적삼목은 말 그대로 붉은 빛깔을 내는 나무입니다. 북미에서 생산되는 것이 대표적이며, 병충해와 향균성 그리고 피톤치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친환경 외장재로 사용됩니다. 또한 습기에 강하여 외장재 뿐만 아니라 주방 또는 욕실 등에도 자주 사용되며, 갈라지거나 휨 현상이 거의 없어 치수 안정성에도 뛰어납니다.







※ 이 외에도 노출 콘크리트, 고벽돌, 세라믹 사이딩 등등 건축 외장재는 매우 다양하며, 또 그 안에서도 각각의 소재와 색상, 질감 등 폭넓은 자재들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외장재 역시 저희 플러스 지겔하우스에서 시공한 황토블럭에도 적용되며, 속으로는 가족을 지키는 건강함과 겉으로는 누구도 부럽지 않은 고급스럽고 모던한 스타일을 연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