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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주택

라돈 검출, 전원주택도 안전지대는 아니다

안녕하세요. 플러스 주택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유명 브랜드 침대에서 라돈이 검출되면서부터 라돈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부각된지도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라돈의 심각성이 잊을만하면 터지고 있고 무엇보다 전문가는 그동안 라돈에 대한 무지와 무인식으로 인한 피해가 암 발병률을 키워왔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라돈으로 인한 암 발병률의 인과관계가 정확하게 성립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시간을 두고 더 따져봐야 할 문제이긴 합니다. 하지만 라돈에 대한 심각성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 그 심각성을 가볍게 볼 만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얼마 전 국회에서는 앞으로 공공 주택의 경우 전세나 월세를 내놓을 때 임차인에게 라돈 측정 수치를 의무적으로 알려야 하는 법안을 내놨습니다. 그만큼 주택에 대한 라돈의 우려는 더욱 깊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저희 플러스 주택도 전원주택을 시공할 때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초 시공부터 라돈 차단시스템 공법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특수 제작된 라돈 모듈을 버림 콘크리트 위에 설치하고 그곳에 철근과 급배수시설을 시공한 뒤에 콘크리트를 다시 한번 타설 하는 방식으로 시공하고 있습니다. 비용적인 측면에서 콘크리트의 양생 기간이 짧아지고 그곳에 타설 되는 콘크리트 양도 감소하여 일반 기초공사와 라돈 기초공사의 비용적인 차이가 크지 않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최근에 김천에 타운하우스 현장에 시공한 사진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