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단열기준 상향 변경에 따른 플러스 주택의 그동안의 노력
최근 국내 단열기준이 지역별로 구분되어 상향 변경되었고 저희 플러스 주택으로 많은 건축주 분들은 이렇게 변경된 단열기준에 대해 문의를 주셨습니다. 저희 플러스 주택에서도 국내 기준에 맞는 열전도율과 열 관류율이 필요함을 느껴 그동안 여러 번 언급했듯이 시험을 진행하려고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제품을 생산하는 유럽의 KEBE 사에서는 국제 인증기관인 CE에서 유럽산 황토블록의 각가지의 인증을 마친 상태였으나 그 인증서가 국내에서도 적용이 되는 것인지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KCL 한국건설생활환경 연구소에 연구원과의 미팅을 잡고 시험 일정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열 관류율 시험을 진행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다 KEBE 사에서 받아놓은 CE 인증서가 국내에도 적용되어 준공허가 신청 시 가능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CE에서 인증받은 부분 중 열전도율이 기재되어 있으며 열 관류율은 열전도율에 두께를 곱한 값으로 계산하여 제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CE인증서를 통해 국내 단열기준 준공 허가가 가능하다
위 사진과 같이 CE에서 인증받은 성적서입니다. 함수율과 압축강도 그리고 열전도율(붉은색 표기)의 측정값이 나와있으며 위 인증서로 국내 준공허가 신청 시 적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가지 자랑할 부분은 일반 콘크리트와 비교했을 때 열전도율이 약 8배 정도 차이를 보인다는 점입니다. 이는 콘크리트 보다 단열성능은 매우 우수하다는 결론입니다.
열전도율은 유럽산 황토블록의 재료적인 특성이며 열 관류율은 단위 벽면에 대한 열성능을 말하는데 지금의 수치상 열 관류율은 열전도율을 가지고 단순 계산방식으로 얻은 수치입니다. 그래서 사실 저희 유럽산 황토블록은 내부에 공극이 존재하여 공기층의 단열성능 또한 무시를 못 해 실제 열 관류율은 열전도율을 가지고 계산한 값보다 더 효율이 좋게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유럽산 황토블록에는 여러 가지의 종류와 규격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단열블록은 외벽용 블록 공극에 단열재를 충진하여 나온 제품으로 이 제품의 경우 열 관류율을 시험할 경우 더 좋은 효율의 단열성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럽산 황토블록은 유해 물질이 제로이며 특히 요즘 이슈화되고 있는 라돈 검출 시험까지 마친 상태입니다. 거기에 황토의 좋은 점을 살리면서 단열까지 확실한 제품으로 전원주택 시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유럽산 황토블록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으시다면 네이버 공식 카페 들어오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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